나일강 유역 5개국이 나일강 수자원의 재분배를 위한 새 조약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5개국이 수단과 이집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일강 수자원의 재분배를 주장하는 새로운 조약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5개국은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이 불합리하다며 지난달 수자원 재분배를 규정한 나일 유역구상조약을 체결했으며 이집트와 수단등은 여기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에서는 나일강에 댐 등을 건설할 때 이집트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이집트와 수단이 나일강 수자원의 90%를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른 유역 국가들의 반발을 사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5개국이 수단과 이집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일강 수자원의 재분배를 주장하는 새로운 조약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5개국은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이 불합리하다며 지난달 수자원 재분배를 규정한 나일 유역구상조약을 체결했으며 이집트와 수단등은 여기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에서는 나일강에 댐 등을 건설할 때 이집트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이집트와 수단이 나일강 수자원의 90%를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른 유역 국가들의 반발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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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일강 유역 5개국 “새 조약 철회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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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10:47:24
나일강 유역 5개국이 나일강 수자원의 재분배를 위한 새 조약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에티오피아와 우간다, 케냐 등 동아프리카 5개국이 수단과 이집트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나일강 수자원의 재분배를 주장하는 새로운 조약을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들 5개국은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이 불합리하다며 지난달 수자원 재분배를 규정한 나일 유역구상조약을 체결했으며 이집트와 수단등은 여기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1929년 체결된 나일강 협정에서는 나일강에 댐 등을 건설할 때 이집트의 승인을 얻도록 하고, 이집트와 수단이 나일강 수자원의 90%를 차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다른 유역 국가들의 반발을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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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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