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기념식 내일 개최

입력 2010.06.28 (11:01) 수정 2010.06.2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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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거행됩니다.

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3부 요인과 전사자 유족 및 전상자, 그리고 시민과 학생 등 2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보훈처는 제2 연평해전 기념식이 지금까지 평택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전쟁기념관에서 치뤄진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또 보훈처 홈페이지는 물론 국방부와 해군본부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지난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의 기습공격으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으며 북한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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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연평해전 기념식 내일 개최
    • 입력 2010-06-28 11:01:55
    • 수정2010-06-28 18:49:58
    정치
제2 연평해전 8주년 기념식이 내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전쟁 기념관에서 거행됩니다. 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되는 기념식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3부 요인과 전사자 유족 및 전상자, 그리고 시민과 학생 등 2천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보훈처는 제2 연평해전 기념식이 지금까지 평택 2함대사령부 안보공원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전쟁기념관에서 치뤄진다고 밝혔습니다. 보훈처는 또 보훈처 홈페이지는 물론 국방부와 해군본부 홈페이지에 '사이버 추모관'을 개설 운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2연평해전은 한.일 월드컵 3-4위전이 열렸던 지난 2002년 6월29일 오전 10시 서해 북방한계선 침범한 북한 경비정 2척의 기습공격으로 윤영하 소령 등 6명이 전사하고 18명이 부상했으며 북한도 30여명의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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