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국방주권론은 좌파 포퓰리즘”

입력 2010.06.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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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한미 양국 정상의 전작권 이양 연기 합의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인데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은 자주 국방과 국방 주권의 포기인처럼 착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전작권 문제는 본질적으로 군사적 대응 체제일 뿐이지 국가 주권과는 상관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국방주권론은 노무현 정권 시절의 편협한 민족자주론에 근접한 좌파적 포퓰리즘의 산물이라며 이런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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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회창 “국방주권론은 좌파 포퓰리즘”
    • 입력 2010-06-28 11:12:59
    정치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한미 양국 정상의 전작권 이양 연기 합의는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인데 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은 자주 국방과 국방 주권의 포기인처럼 착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오늘 주요 당직자회의에서 전작권 문제는 본질적으로 군사적 대응 체제일 뿐이지 국가 주권과는 상관이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회창 대표는 국방주권론은 노무현 정권 시절의 편협한 민족자주론에 근접한 좌파적 포퓰리즘의 산물이라며 이런 편협한 시각에서 벗어날 때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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