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2,680㏊ 농지 전용
입력 2010.06.28 (11:55)
수정 2010.06.2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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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동안 서울 여의도 면적의 27배에 해당하는 농지가 다른 용도로 전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지 전용 면적이 2만 2천680헥트아르로,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25%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용도별로는 도로와 철도 등 공공시설에 9천4백여헥트아르가 전용됐고, 산업단지 등 공장 건설에 5천 3백여헥트아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도가 농업용으로 엄격하게 제한된 농업진흥지역, 이른바 '절대농지'의 전용 면적이 8천5백여헥타아르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농업진흥지역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를 전용할 경우 대체 농지를 지정하는 제도가 2008년 폐지됐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지 전용 면적이 2만 2천680헥트아르로,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25%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용도별로는 도로와 철도 등 공공시설에 9천4백여헥트아르가 전용됐고, 산업단지 등 공장 건설에 5천 3백여헥트아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도가 농업용으로 엄격하게 제한된 농업진흥지역, 이른바 '절대농지'의 전용 면적이 8천5백여헥타아르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농업진흥지역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를 전용할 경우 대체 농지를 지정하는 제도가 2008년 폐지됐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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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22,680㏊ 농지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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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11:55:18
- 수정2010-06-28 12:41:09
지난 한 해 동안 서울 여의도 면적의 27배에 해당하는 농지가 다른 용도로 전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농지 전용 면적이 2만 2천680헥트아르로, 전년도인 2008년에 비해 25%가량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용도별로는 도로와 철도 등 공공시설에 9천4백여헥트아르가 전용됐고, 산업단지 등 공장 건설에 5천 3백여헥트아르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용도가 농업용으로 엄격하게 제한된 농업진흥지역, 이른바 '절대농지'의 전용 면적이 8천5백여헥타아르로 전체의 4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농업진흥지역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데다 농업진흥지역의 농지를 전용할 경우 대체 농지를 지정하는 제도가 2008년 폐지됐기 때문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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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기자 bd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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