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해안 호우특보 대부분 해제

입력 2010.06.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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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통영과 거제 등 경남 해안지역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이 10에서 60mm, 경남 내륙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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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남해안 호우특보 대부분 해제
    • 입력 2010-06-28 1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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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제주도와 남해안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 중인 통영과 거제 등 경남 해안지역에는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와 경남 해안이 10에서 60mm, 경남 내륙은 5에서 20mm가량입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곳곳에 장맛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8도 등 전국이 23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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