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 유니온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최저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작성한 조합원 10명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 평균 84만 9천 원을 벌고 91만 5천 원을 지출해 6만 6천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년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일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무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의 양극화를 완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작성한 조합원 10명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 평균 84만 9천 원을 벌고 91만 5천 원을 지출해 6만 6천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년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일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무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의 양극화를 완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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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유니온 “최저임금 인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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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13:42:06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 유니온은 오늘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최저 임금 인상을 촉구했습니다.
청년유니온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작성한 조합원 10명의 가계부를 분석한 결과 평균 84만 9천 원을 벌고 91만 5천 원을 지출해 6만 6천 원의 적자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며 청년이 빈곤층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해야 하는 가장 시급한 일은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에게 무상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문화생활의 양극화를 완화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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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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