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초·중·고교 독도 교육 체계화”

입력 2010.06.28 (14: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초중고교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바꿔 모두 8개 과목에 독도관련 내용을 명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오늘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업무 현황 보고에서,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범교과 학습주제에 독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독도 관련 교육과정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사회와 도덕, 중학교 도덕과 고등학교 사회 지리영역 등 모두 8개 과목에 독도 관련 내용이 기술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발간되는 초등학교 생활의 길잡이 등 5과목, 2012년 펴내는 중학교 역사 등 4과목, 2014년 나오는 초등학교 사회 등 8과목에서도 독도 관련 서술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안 장관은 일본이 자국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간주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돼 독도 교육을 체계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안병만 “초·중·고교 독도 교육 체계화”
    • 입력 2010-06-28 14:03:50
    사회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초중고교의 사회과 교육과정을 바꿔 모두 8개 과목에 독도관련 내용을 명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병만 장관은 오늘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별위원회 업무 현황 보고에서,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범교과 학습주제에 독도 교육을 추가하는 등 독도 관련 교육과정의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 사회와 도덕, 중학교 도덕과 고등학교 사회 지리영역 등 모두 8개 과목에 독도 관련 내용이 기술됩니다. 또한 내년부터 발간되는 초등학교 생활의 길잡이 등 5과목, 2012년 펴내는 중학교 역사 등 4과목, 2014년 나오는 초등학교 사회 등 8과목에서도 독도 관련 서술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안 장관은 일본이 자국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영토로 간주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등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 계속돼 독도 교육을 체계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