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헌·한선교·김성식, 전대출마 선언

입력 2010.06.28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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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이성헌, 한선교, 김성식 의원이 다음달 14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박계 재선 의원인 이성헌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권 재창출의 대안은 박근혜 전 대표라면서 박 전 대표와 함께 당의 대화합을 이루고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성공시키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친박계 재선인 한선교 의원도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 한나라당을 정책 정당으로 재건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대국민 약속 실천백서'에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약속부터 다시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초선 쇄신 모임을 주도해 온 김성식 의원은 극심한 계파 갈등과 일방적인 당청 관계를 바로잡는 한나라당 재창조가 필요하다면서, 밀어붙이기식 국정 운영을 막고, 탕평 인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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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헌·한선교·김성식, 전대출마 선언
    • 입력 2010-06-28 15:34:49
    정치
한나라당 이성헌, 한선교, 김성식 의원이 다음달 14일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친박계 재선 의원인 이성헌 의원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정권 재창출의 대안은 박근혜 전 대표라면서 박 전 대표와 함께 당의 대화합을 이루고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성공시키는데 온몸을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역시 친박계 재선인 한선교 의원도 천막당사 정신으로 돌아가 한나라당을 정책 정당으로 재건하고, 박근혜 전 대표의 '대국민 약속 실천백서'에서 아직 해결하지 못한 약속부터 다시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초선 쇄신 모임을 주도해 온 김성식 의원은 극심한 계파 갈등과 일방적인 당청 관계를 바로잡는 한나라당 재창조가 필요하다면서, 밀어붙이기식 국정 운영을 막고, 탕평 인사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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