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르비아 정보통신 협력 양해각서 체결

입력 2010.06.28 (15: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과 세르비아간에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방한중인 마티치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브로드밴드, 디지털 전환, 통신기술 표준화 등 통신정책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양자회담에서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경험과 기술이 세르비아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오는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티치 세르비아 장관은 한국과의 정보통신 협력 양해각서는 세르비아가 EU이외의 나라와는 처음 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간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최근 신흥경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르비아로의 국내 기업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세르비아 정보통신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입력 2010-06-28 15:36:49
    IT·과학
한국과 세르비아간에 정보통신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가 체결됐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오늘 방한중인 마티치 세르비아 통신정보사회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브로드밴드, 디지털 전환, 통신기술 표준화 등 통신정책에서의 포괄적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최시중 위원장은 양자회담에서 한국의 정보통신산업 경험과 기술이 세르비아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오는 2014년 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 한국 유치를 위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마티치 세르비아 장관은 한국과의 정보통신 협력 양해각서는 세르비아가 EU이외의 나라와는 처음 체결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양국간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방통위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최근 신흥경제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세르비아로의 국내 기업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