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 불만 퇴장’ 번사이드, 엄중경고

입력 2010.06.28 (16: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하다 욕설을 해 퇴장당한 프로야구 넥센의 왼손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에게 경고조치했다.



번사이드는 지난 25일 삼성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삼성의 4회 공격 때 조동찬에게 던진 회심의 1구가 볼 판정을 받자 강광회 구심에게 가볍게 항의한 뒤 후속타자 박석민에게 좌월 3점포를 얻어맞자 재차 스트라이크 판정을 따지다 욕설까지 퍼부어 시즌 9번째 퇴장 조치를 당했다.



KBO는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가중처벌하겠다고 넥센 구단에 통보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판정 불만 퇴장’ 번사이드, 엄중경고
    • 입력 2010-06-28 16:02:11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오전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판정에 항의하다 욕설을 해 퇴장당한 프로야구 넥센의 왼손 투수 애드리안 번사이드에게 경고조치했다.

번사이드는 지난 25일 삼성과 경기에서 2-2로 맞선 삼성의 4회 공격 때 조동찬에게 던진 회심의 1구가 볼 판정을 받자 강광회 구심에게 가볍게 항의한 뒤 후속타자 박석민에게 좌월 3점포를 얻어맞자 재차 스트라이크 판정을 따지다 욕설까지 퍼부어 시즌 9번째 퇴장 조치를 당했다.

KBO는 유사한 일이 재발하면 가중처벌하겠다고 넥센 구단에 통보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