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수정안’ 내일 본회의 표결처리 합의

입력 2010.06.28 (16:33) 수정 2010.06.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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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세종시 수정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 수석 부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 수석 부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을 표결 처리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함 사태 관련 대북 결의안은 해당 상임위인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원안과 민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사 접대의혹 특별검사법도 내일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강행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야간 집회가 당분간 허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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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수정안’ 내일 본회의 표결처리 합의
    • 입력 2010-06-28 16:33:59
    • 수정2010-06-28 17:33:49
    정치
여야가 세종시 수정법안을 내일 본회의에서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 수석 부대표와 민주당 박기춘 원내 수석 부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을 표결 처리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천안함 사태 관련 대북 결의안은 해당 상임위인 국방위원회를 통과한 원안과 민주당이 제출한 수정안을 모두 본회의에 상정해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검사 접대의혹 특별검사법도 내일 본회의에서 합의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여야는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강행 처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야간 집회가 당분간 허용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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