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전대 여론조사 경선 7월13일 실시

입력 2010.06.28 (17: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위해 하루 전인 13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외부 여론조사기관 3곳을 선정해 다음달 13일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선관위 부위원장인 강길부 의원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는 9천 명 규모의 대의원 현장 투표와 일반국민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70%와 30% 씩 반영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전당대회 출마 후보가 참여하는 합동 연설회는 개최하지 않고 대신 지상파 방송 TV 토론을 5차례 실시할 예정입니다.
출마 후보의 기탁금은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기존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 전대 여론조사 경선 7월13일 실시
    • 입력 2010-06-28 17:37:10
    정치
한나라당은 다음달 14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위해 하루 전인 13일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에서 외부 여론조사기관 3곳을 선정해 다음달 13일 전화 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선관위 부위원장인 강길부 의원이 전했습니다.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는 9천 명 규모의 대의원 현장 투표와 일반국민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70%와 30% 씩 반영해 새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전당대회 출마 후보가 참여하는 합동 연설회는 개최하지 않고 대신 지상파 방송 TV 토론을 5차례 실시할 예정입니다. 출마 후보의 기탁금은 후보 난립을 막기 위해 기존 7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