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이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약 열흘간 인도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콜레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콜레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감염되는 수인성 질환으로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할 경우 잘 낫지만, 방치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경우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콜레라 감염이 확인된 것은 올해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5년엔 16건, 2007년엔 6건 보고됐고 지난해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약 열흘간 인도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콜레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콜레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감염되는 수인성 질환으로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할 경우 잘 낫지만, 방치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경우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콜레라 감염이 확인된 것은 올해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5년엔 16건, 2007년엔 6건 보고됐고 지난해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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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남아 여행시 콜레라 발생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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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8 18:45:42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을 다녀온 여행객이 콜레라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약 열흘간 인도 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콜레라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콜레라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먹고 감염되는 수인성 질환으로 설사와 구토 증세가 나타나며 적절히 치료할 경우 잘 낫지만, 방치할 경우 중증으로 이어질 경우 사망률이 50%에 이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특히 동남아 지역을 여행할 경우 식사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히지 않은 음식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콜레라 감염이 확인된 것은 올해는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05년엔 16건, 2007년엔 6건 보고됐고 지난해엔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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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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