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오늘 이 길 후세 이정표 될 것”

입력 2010.06.29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을 표결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눈 쌓인 들판을 지날 때는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지니'라는 서산대사의 선시를 인용하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반대 투표를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은 이미 6.2 지방선거에서 결정했고 국토해양위에서도 부결시켰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지원 “오늘 이 길 후세 이정표 될 것”
    • 입력 2010-06-29 11:01:52
    정치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을 표결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들에게 반대표를 던질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눈 쌓인 들판을 지날 때는 어지럽게 걷지 마라. 오늘 내가 가는 이 길은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지니'라는 서산대사의 선시를 인용하며 의원들의 적극적인 반대 투표를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앞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은 이미 6.2 지방선거에서 결정했고 국토해양위에서도 부결시켰다며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