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 SK] 양현종도 막지 못한 기아 ‘10연패 추락’

<앵커 멘트>



프로야구를 다시 보는 시간 스포츠 하이라이트, 야구 캐스터 김현태입니다.



KIA가 9연패에 빠지며 3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는데요.



이용철 위원, KIA가 운명의 9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1) 1위 SK, 3위 삼성, 2위 두산과의 9연전



2) 이번 주가 올시즌의 분수령이 될 전망



그만큼 9연전 첫 경기를 맡은 KIA 에이스, 양현종의 어깨가 무거운데요.



양현종이 SK를 상대로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요?



KIA는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 타이거즈 역사상 최초로 10연패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1) 폭투로 동점을, 몸에 맞는 공으로 역전을, 볼넷으로 쐐기점을 허용한 KIA 마운드



2) 6회 2점을 뽑으면서 1점차까지 쫓아갔지만 계속된 무사 2, 3루에서 추가점을 뽑지 못한 KIA



마운드에서 내려온 KIA 양현종의 표정이 KIA의 심정을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승리투수=정우람(SK / 5승3패2세이브)

△패전투수=양현종(기아 / 10승2패)

△세이브투수=이승호(SK / 3승19세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