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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연구비 빼돌린 순천대 교수 6명 사법 처리
입력 2010.06.30 (07:10) 수정 2010.06.30 (08:04) 사회
연구 기자재 납품업체와 짜고 국가지원 연구비를 빼돌려 챙긴 혐의로 순천대학교 교수 6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56살 반 모 교수와 59살 손 모 교수 등 2명을 구속하고 47살 조 모 교수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연구비를 빼돌리는 데 공모한 60살 반 모씨 등 납품업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반 교수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3월까지 연구 과제에 쓰이는 기자재 납품업자들과 짜고 기자재 등을 허위로 구입하거나 구입 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모두 14억 5천만 원을 빼돌려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교수들은 빼돌린 연구비를 개인 사채를 변제하거나 유흥비 등으로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검찰, 연구비 빼돌린 순천대 교수 6명 사법 처리
    • 입력 2010-06-30 07:10:23
    • 수정2010-06-30 08:04:46
    사회
연구 기자재 납품업체와 짜고 국가지원 연구비를 빼돌려 챙긴 혐의로 순천대학교 교수 6명이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사기 등의 혐의로 56살 반 모 교수와 59살 손 모 교수 등 2명을 구속하고 47살 조 모 교수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검찰은 또, 연구비를 빼돌리는 데 공모한 60살 반 모씨 등 납품업자 2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반 교수 등은 지난 2006년부터 지난 3월까지 연구 과제에 쓰이는 기자재 납품업자들과 짜고 기자재 등을 허위로 구입하거나 구입 대금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모두 14억 5천만 원을 빼돌려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교수들은 빼돌린 연구비를 개인 사채를 변제하거나 유흥비 등으로 써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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