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경찰서는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주택가에서, 교사라고 접근해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납치하려다,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5년 전에도 경기도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6개월 실형을 사는 등 성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주택가에서, 교사라고 접근해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납치하려다,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5년 전에도 경기도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6개월 실형을 사는 등 성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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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사 사칭해 초등생 납치 시도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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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30 11:09:13
충남 홍성경찰서는 여자 초등학생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56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7일 오후 2시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주택가에서, 교사라고 접근해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을 납치하려다,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김 씨는 5년 전에도 경기도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해 6개월 실형을 사는 등 성폭력 전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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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환 기자 b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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