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 저녁 약 1시간에 걸쳐 한국과 우루과이가 대결했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녹화 중계했습니다.
중계방송에서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팀이 득점기회를 놓치면 아쉬움을 나타낸 반면 우루과이 공격 때는 위험한 고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을 때는 차넣기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청용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한국이 1대 2로 패하자 별다른 해설이나 의미 부여 없이 녹화 중계를 마쳤습니다.
중계방송에서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팀이 득점기회를 놓치면 아쉬움을 나타낸 반면 우루과이 공격 때는 위험한 고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을 때는 차넣기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청용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한국이 1대 2로 패하자 별다른 해설이나 의미 부여 없이 녹화 중계를 마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 TV, 한국-우루과이전 녹화 중계
-
- 입력 2010-06-30 11:19:51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제 저녁 약 1시간에 걸쳐 한국과 우루과이가 대결했던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을 녹화 중계했습니다.
중계방송에서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팀이 득점기회를 놓치면 아쉬움을 나타낸 반면 우루과이 공격 때는 위험한 고비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전반전 박주영의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나왔을 때는 차넣기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이청용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한국이 1대 2로 패하자 별다른 해설이나 의미 부여 없이 녹화 중계를 마쳤습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