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살해사건 범행 용의 차량 발견

입력 2010.06.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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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유흥가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용의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사건 발생지역과 가까운 대전시 장대동의 노상주차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승용차를 발견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에서 발자국과 혈흔을 채취했으며, 승용차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정밀감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또 범행장소 주변 식당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해 분석할 방침입니다.

어제 새벽 대전시 봉명동의 유흥가에서는 폭력조직원 44살 임 모 씨가 상대 폭력조직원 41살 황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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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폭 살해사건 범행 용의 차량 발견
    • 입력 2010-06-30 11:34:30
    사회
대전의 유흥가에서 발생한 조직폭력배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범행에 사용된 용의차량을 발견했습니다. 대전 둔산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 30분쯤 사건 발생지역과 가까운 대전시 장대동의 노상주차장에서 범행에 사용된 승용차를 발견해 감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에서 발자국과 혈흔을 채취했으며, 승용차도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해 정밀감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또 범행장소 주변 식당에 설치된 CCTV 화면을 입수해 분석할 방침입니다. 어제 새벽 대전시 봉명동의 유흥가에서는 폭력조직원 44살 임 모 씨가 상대 폭력조직원 41살 황 모 씨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후 달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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