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성 뉴욕서 강요된 성매매”

입력 2010.06.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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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의 퀸즈 플러싱에서 20대 한인 여성들이 현지 성매매 조직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뉴욕 주 서퍽 카운티의 토머스 스포타 검사는 한인 여성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가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플러싱에 거주하는 추이진화 씨 등을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중국계 여성으로 추정되는 추이진화씨 등이 현지 한국 신문에 네일샵 직원 모집 광고를 실은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성들을 인근 마사지방으로 보내 성매매를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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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인 여성 뉴욕서 강요된 성매매”
    • 입력 2010-06-30 12:57:04
    국제
한인과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뉴욕의 퀸즈 플러싱에서 20대 한인 여성들이 현지 성매매 조직에 의해 성매매를 강요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뉴욕 주 서퍽 카운티의 토머스 스포타 검사는 한인 여성들에게 협박과 폭행을 가해 강제로 성매매를 시킨 혐의로 플러싱에 거주하는 추이진화 씨 등을 입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검찰은 중국계 여성으로 추정되는 추이진화씨 등이 현지 한국 신문에 네일샵 직원 모집 광고를 실은 뒤 광고를 보고 찾아온 여성들을 인근 마사지방으로 보내 성매매를 시켰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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