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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국 대 우루과이 16강전 중계방송
입력 2010.06.30 (13:01) 수정 2010.06.30 (13:03) 뉴스 12
<앵커 멘트>



북한 TV가 어젯밤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16강 전 경기를 1시간 넘게 녹화 방송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젯밤 8시 50분쯤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녹화 방송했습니다.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팀이 득점 기회를 놓칠 때마다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정말 볼차기를 침착하게 잘했었는데, 그만 문대 맞고 말았습니다."



한국팀의 간판 골잡이를 소개하면서 장기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차넣기를 한 10번 박주영 선수는 볼차기에서도 묘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설자는 1:0진 상대로 후반전에 들어선 뒤 이동국 선수가 교체돼 들어가자 동점골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바꾸어 들어간 이동국 선수는 머리박기와 차넣기가 좋은 선수입니다. 키도 187Cm 입니다."



이청룡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한국이 2:1로 패하자 별다른 해설이나 의미 부여 없이 녹화 중계를 마쳤습니다.



북한 대표팀은 예선 3연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귀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처벌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북한이 0:3으로 패한 코트디부아르전까지 나흘 전 녹화 중계한 점으로 미뤄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대북소식통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 北, 한국 대 우루과이 16강전 중계방송
    • 입력 2010-06-30 13:01:04
    • 수정2010-06-30 13:03:18
    뉴스 12
<앵커 멘트>



북한 TV가 어젯밤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16강 전 경기를 1시간 넘게 녹화 방송했습니다.



김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북한 조선중앙TV는 어젯밤 8시 50분쯤 남아공 월드컵 16강 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를 녹화 방송했습니다.



북한 아나운서와 해설자는 한국팀이 득점 기회를 놓칠 때마다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정말 볼차기를 침착하게 잘했었는데, 그만 문대 맞고 말았습니다."



한국팀의 간판 골잡이를 소개하면서 장기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차넣기를 한 10번 박주영 선수는 볼차기에서도 묘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설자는 1:0진 상대로 후반전에 들어선 뒤 이동국 선수가 교체돼 들어가자 동점골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북한 조선중앙TV : "바꾸어 들어간 이동국 선수는 머리박기와 차넣기가 좋은 선수입니다. 키도 187Cm 입니다."



이청룡이 동점골을 넣었으나 한국이 2:1로 패하자 별다른 해설이나 의미 부여 없이 녹화 중계를 마쳤습니다.



북한 대표팀은 예선 3연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귀국했습니다.



북한 선수들이 어떤 대우를 받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처벌받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지만 북한이 0:3으로 패한 코트디부아르전까지 나흘 전 녹화 중계한 점으로 미뤄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대북소식통들이 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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