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포상급 4등급 차등 지급

입력 2010.06.3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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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4등급으로 분류돼 포상금을 차등 지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3명의 선수를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고 A등급 1억 7천만 원, B등급 1억 4천만 원, C등급 1억 천 만원, 그리고 D등급 9천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여도 등급은 허정무 감독과 코치진이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 등 활약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합니다.

이에 따라 주장 박지성과 이청용, 박주영 등은 A 등급으로 분류돼 1억 7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공헌도에 관계없이 선수 1인당 3억 원씩 지급됐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네 등급으로 나눠 5천만 원, 4천만 원, 3천만 원, 2천만 원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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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포상급 4등급 차등 지급
    • 입력 2010-06-30 13:43:56
    국가대표팀
월드컵 축구 사상 첫 원정 16강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4등급으로 분류돼 포상금을 차등 지급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3명의 선수를 기여도에 따라 4등급으로 나누고 A등급 1억 7천만 원, B등급 1억 4천만 원, C등급 1억 천 만원, 그리고 D등급 9천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여도 등급은 허정무 감독과 코치진이 출전 시간과 공격 포인트 등 활약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합니다. 이에 따라 주장 박지성과 이청용, 박주영 등은 A 등급으로 분류돼 1억 7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는 공헌도에 관계없이 선수 1인당 3억 원씩 지급됐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때는 네 등급으로 나눠 5천만 원, 4천만 원, 3천만 원, 2천만 원이 지급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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