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어제 국회에서 부결된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수정안을 설계한 책임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총리직 사퇴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 절반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옳은 일인데도 현실 정치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손들이 어제 국회 결정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된다며 당리당략이 국익에 우선하는 사례가 될지 우려된다고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나 국회 결정을 존중하며 세종시는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취지대로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수정안을 설계한 책임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총리직 사퇴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 절반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옳은 일인데도 현실 정치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손들이 어제 국회 결정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된다며 당리당략이 국익에 우선하는 사례가 될지 우려된다고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나 국회 결정을 존중하며 세종시는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취지대로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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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세종시 수정안 부결 책임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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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30 14:17:02
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어제 국회에서 부결된데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중앙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시키지 못한 데 대해 수정안을 설계한 책임자로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총리직 사퇴 등 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정 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이 국민 절반의 지지를 얻고 있으며 옳은 일인데도 현실 정치 벽을 넘지 못하고 폐기돼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후손들이 어제 국회 결정을 어떻게 평가할지 걱정된다며 당리당략이 국익에 우선하는 사례가 될지 우려된다고 정치권을 비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나 국회 결정을 존중하며 세종시는 원안인 행정중심복합도시법 취지대로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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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재 기자 curator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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