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이재오 위원장 재선거 출마 비판

입력 2010.06.30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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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서울 은평 을 재선거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출마하는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오 위원장은 실패한 이명박 정권의 2인자로 오만하고 부적절한 많은 언행으로 지탄을 받아왔다면서, 국민이 현명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재오 위원장이 출마를 계속 고수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출마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면서 야당의 그 누구도 이재오 위원장을 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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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 이재오 위원장 재선거 출마 비판
    • 입력 2010-06-30 17:29:35
    정치
야권은 다음달 28일로 예정된 서울 은평 을 재선거에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출마하는데 대해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재오 위원장은 실패한 이명박 정권의 2인자로 오만하고 부적절한 많은 언행으로 지탄을 받아왔다면서, 국민이 현명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우위영 대변인도 이재오 위원장이 출마를 계속 고수한다면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출마한 것으로 간주하겠다면서 야당의 그 누구도 이재오 위원장을 꺾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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