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홧김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31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지난 15일 대구 두류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33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홧김에 김 씨를 숨지게 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장씨는 김 여인의 유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 15일 대구 두류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33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홧김에 김 씨를 숨지게 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장씨는 김 여인의 유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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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거녀 살해 30대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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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30 21:21:22
대구 남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홧김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31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지난 15일 대구 두류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33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홧김에 김 씨를 숨지게 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장씨는 김 여인의 유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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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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