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녀 살해 30대 붙잡아

입력 2010.06.3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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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홧김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31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지난 15일 대구 두류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33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홧김에 김 씨를 숨지게 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장씨는 김 여인의 유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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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거녀 살해 30대 붙잡아
    • 입력 2010-06-30 21:21:22
    사회
대구 남부경찰서는 동거녀를 홧김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31살 장 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장 씨는 지난 15일 대구 두류동 자신의 집에서 동거녀 33살 김 모씨와 술을 마시다 홧김에 김 씨를 숨지게 한 뒤, 베란다에 시멘트를 발라 시신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장씨는 김 여인의 유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의 추궁 끝에,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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