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남산공원 등 19개 주요공원에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담는 위생 봉투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뚝섬 서울숲과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공원 입구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애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서울 시내 19개 공원에 62개로 늘리고, 오는 10월부터는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애완동물 사육가구는 최근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6년 기준 21.5%를 기록했으며 배설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뚝섬 서울숲과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공원 입구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애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서울 시내 19개 공원에 62개로 늘리고, 오는 10월부터는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애완동물 사육가구는 최근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6년 기준 21.5%를 기록했으며 배설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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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공원 등 19곳 ‘개똥없는 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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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06:26:30
서울시는 남산공원 등 19개 주요공원에 애완동물의 배설물을 담는 위생 봉투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뚝섬 서울숲과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공원 입구에 설치해 시범 운영한 결과, 애견 배설물을 방치하는 행위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애견전용 위생봉투 배부함을 서울 시내 19개 공원에 62개로 늘리고, 오는 10월부터는 애완견 배설물을 방치하면 과태료를 물리는 등 집중 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우리나라 애완동물 사육가구는 최근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6년 기준 21.5%를 기록했으며 배설물로 인한 미관 저해와 안전문제 등의 사회적 문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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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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