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 청소년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술을 마시는 비율이 더 높고 성별로 음주 이유에서 차이를 보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민단체인 `마약없는 미국을 위한 파트너십'이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 중고교 여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9%로 나타났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1년 전 조사 때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중고교 여학생의 비율보다 6% 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반면 미국 중고교 남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미국 10대 여학생들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고 남학생들은 파티를 즐기기 위해, 또는 친구를 더 쉽게 사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청소년 전문가들은 10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감성적으로 더 예민하다는 심리적 변수 등이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미국 시민단체인 `마약없는 미국을 위한 파트너십'이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 중고교 여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9%로 나타났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1년 전 조사 때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중고교 여학생의 비율보다 6% 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반면 미국 중고교 남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미국 10대 여학생들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고 남학생들은 파티를 즐기기 위해, 또는 친구를 더 쉽게 사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청소년 전문가들은 10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감성적으로 더 예민하다는 심리적 변수 등이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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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10대 음주비율 여자가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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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06:33:44
미국 10대 청소년 가운데 여성이 남성보다 술을 마시는 비율이 더 높고 성별로 음주 이유에서 차이를 보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민단체인 `마약없는 미국을 위한 파트너십'이 최근 설문조사한 결과 미국 중고교 여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9%로 나타났다고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보도했습니다.
이 조사 결과는 1년 전 조사 때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중고교 여학생의 비율보다 6% 포인트 높은 것입니다.
반면 미국 중고교 남학생 중 술을 마신다고 응답한 비율은 5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이유에 대해 미국 10대 여학생들은 문제를 회피하기 위해 또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고 남학생들은 파티를 즐기기 위해, 또는 친구를 더 쉽게 사귀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청소년 전문가들은 10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감성적으로 더 예민하다는 심리적 변수 등이 알코올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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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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