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비밀매장서 日 관광객에 짝퉁 명품 판매

입력 2010.07.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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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짝퉁 명품을 판 혐의로 52살 김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가짜 명품 천3백여 점, 시가 25억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예지동에 주택을 개조한 가짜 명품매장을 운영하며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붙인 가방과 시계 등 가짜 명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일반인에게는 가게를 열지 않고 서울시내 고급 호텔에 묵는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고급 승용차로 매장까지 안내해 장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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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비밀매장서 日 관광객에 짝퉁 명품 판매
    • 입력 2010-07-01 06:33:45
    사회
서울동부지검 형사3부는 비밀매장을 차려놓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짝퉁 명품을 판 혐의로 52살 김모 씨를 구속기소하고 가짜 명품 천3백여 점, 시가 25억원 상당을 압수했습니다. 김 씨는 서울 예지동에 주택을 개조한 가짜 명품매장을 운영하며 샤넬과 루이뷔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붙인 가방과 시계 등 가짜 명품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일반인에게는 가게를 열지 않고 서울시내 고급 호텔에 묵는 일본인 등 외국인 관광객을 고급 승용차로 매장까지 안내해 장사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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