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줄 잇는다

입력 2010.07.01 (06:41) 수정 2010.07.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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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 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국민은행 등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카드와 국민은행은 오는 9월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기로 했으며,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도 폐지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시기를 저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카드와 하나SK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제일은행 등은 이미 취급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카드사들의 이 같은 조치는 조달 금리와 연체율을 고려할 때 현금서비스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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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드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 줄 잇는다
    • 입력 2010-07-01 06:41:25
    • 수정2010-07-01 07:37:15
    경제
하반기에 신용카드사들의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폐지가 잇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와 삼성카드, 롯데카드, 국민은행 등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폐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카드와 국민은행은 오는 9월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기로 했으며,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도 폐지 방침을 내부적으로 정하고 시기를 저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한카드와 하나SK카드, 비씨카드, 기업은행, 제일은행 등은 이미 취급수수료를 폐지했습니다. 카드사들의 이 같은 조치는 조달 금리와 연체율을 고려할 때 현금서비스 금리가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을 받아온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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