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제 보험 한달…가입 실적 ‘미미’

입력 2010.07.01 (06:41) 수정 2010.07.0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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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제 자동차보험이 시행 한 달째를 맞고 있지만 가입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4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 초부터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내놨지만 지금까지 가입한 보험 계약건수는 477건에 불과했습니다.

요일제 자동차보험은 평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를 8.7% 깎아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요일제 보험의 부진은 비싼 단말기 가격과 보험사들의 미온적인 태도 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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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일제 보험 한달…가입 실적 ‘미미’
    • 입력 2010-07-01 06:41:26
    • 수정2010-07-01 07:37:58
    경제
요일제 자동차보험이 시행 한 달째를 맞고 있지만 가입 실적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14개 손해보험사가 지난달 초부터 요일제 자동차보험 상품을 내놨지만 지금까지 가입한 보험 계약건수는 477건에 불과했습니다. 요일제 자동차보험은 평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차를 운행하지 않으면 보험료를 8.7% 깎아주는 보험 상품입니다. 요일제 보험의 부진은 비싼 단말기 가격과 보험사들의 미온적인 태도 등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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