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테러 음모 적발

입력 2010.07.0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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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검찰은 8월에 열릴 산토스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에서 테러를 음모한 혐의로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대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용의자를 검거하면서 박격포 탄환과 지도, 대통령궁 모델도 함께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입수한 정보들을 토대로 무장혁명군이 실제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2002년 8월 7일 우리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무장혁명군이 테러를 감행해 1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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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대통령 취임식 테러 음모 적발
    • 입력 2010-07-01 06:47:28
    국제
콜롬비아 검찰은 8월에 열릴 산토스 대통령 당선자의 취임식에서 테러를 음모한 혐의로 반군단체인 콜롬비아 무장혁명군 대원 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용의자를 검거하면서 박격포 탄환과 지도, 대통령궁 모델도 함께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입수한 정보들을 토대로 무장혁명군이 실제 테러를 계획하고 있었는 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에서는 2002년 8월 7일 우리베 대통령의 취임식에서 무장혁명군이 테러를 감행해 1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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