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톤 트럭, 작업 차량 덮쳐 4명 사상

입력 2010.07.01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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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트럭이 희망근로 사업을 하던 차량을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경북의 한 중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가에 심으려던 식물과 차량 잔해가 부서진 채 도로 위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51살 조모씨가 몰던 27톤 트럭이 희망근로 사업 작업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꽃길 조성사업을 하던 희망근로사업자 61살 이모 씨가 숨지고, 63살 최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조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엔 경북 경주시의 한 중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6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선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다리를 다친 여성을 들것에 실어 나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제석산 약수터에서 65살 이 모씨가 산을 내려오다 실족하면서 발목이 부러져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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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톤 트럭, 작업 차량 덮쳐 4명 사상
    • 입력 2010-07-01 07:02:3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트럭이 희망근로 사업을 하던 차량을 덮쳐 4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경북의 한 중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기도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길가에 심으려던 식물과 차량 잔해가 부서진 채 도로 위에 나뒹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서 51살 조모씨가 몰던 27톤 트럭이 희망근로 사업 작업 차량을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꽃길 조성사업을 하던 희망근로사업자 61살 이모 씨가 숨지고, 63살 최모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조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엔 경북 경주시의 한 중장비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 6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선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들이 다리를 다친 여성을 들것에 실어 나릅니다. 어제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제석산 약수터에서 65살 이 모씨가 산을 내려오다 실족하면서 발목이 부러져 119구조대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KBS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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