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단지에 글로벌 기업 26개 투자 유치키로

입력 2010.07.01 (07:15) 수정 2010.07.01 (13: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2012년까지 마곡 산업ㆍ국제업무단지에 글로벌 기업 26개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5만 8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2년 반 동안 2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전략사업 맞춤형 타깃마케팅'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여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을 분석해 타깃 기업과 잠재 투자가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시 관계자가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통해 양해각서 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2년에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건을 확정해 실질적 투자를 끌어 낸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투자 유치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전문컨설팅업체를 공모해 마케팅 대행과 컨설팅 등 업무를 맡기는 한편, SH공사와 합동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곡 단지에 글로벌 기업 26개 투자 유치키로
    • 입력 2010-07-01 07:15:07
    • 수정2010-07-01 13:41:45
    사회
서울시는 2012년까지 마곡 산업ㆍ국제업무단지에 글로벌 기업 26개의 투자를 유치해 일자리 5만 8천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반기부터 2년 반 동안 2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전략사업 맞춤형 타깃마케팅'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등 체계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벌여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올해는 국내외 기업을 분석해 타깃 기업과 잠재 투자가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시 관계자가 직접 해당 기업을 방문해 일대일 상담을 통해 양해각서 체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2년에는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조건을 확정해 실질적 투자를 끌어 낸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투자 유치 전문성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갖춘 민간 전문컨설팅업체를 공모해 마케팅 대행과 컨설팅 등 업무를 맡기는 한편, SH공사와 합동전담반을 구성해 매년 실적을 평가하고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