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소비자물가 2.6%↑…5개월째 2%대
입력 2010.07.01 (08:32)
수정 2010.07.0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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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2%대를 기록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지수는 13% 넘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가 1년전보다 2.6% 올라 지난 1월 3.1%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선채소가 1년전보다 20.5%, 신선 과실이 7.5% 오르는 등 신선식품 지수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1년전보다 75.4%나 급등했고 마늘 31.9%, 배추 30.8%, 파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지수는 13% 넘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가 1년전보다 2.6% 올라 지난 1월 3.1%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선채소가 1년전보다 20.5%, 신선 과실이 7.5% 오르는 등 신선식품 지수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1년전보다 75.4%나 급등했고 마늘 31.9%, 배추 30.8%, 파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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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소비자물가 2.6%↑…5개월째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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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08:32:27
- 수정2010-07-01 09:48:03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2%대를 기록하면서 안정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농산물을 포함한 신선식품지수는 13% 넘게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가 1년전보다 2.6% 올라 지난 1월 3.1%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신선채소가 1년전보다 20.5%, 신선 과실이 7.5% 오르는 등 신선식품 지수는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1년전보다 75.4%나 급등했고 마늘 31.9%, 배추 30.8%, 파 25.3%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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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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