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톡톡] 여름철 체중 조절은 이렇게! 外

안녕하세요? 화제의 뉴스를 알아보는 검색어 톡톡입니다.

여름철 다이어트, 이렇게 하세요~

요즘, 화려한 노출을 꿈꾸며 다이어트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여름 다이어트는 신중해야 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많은 땀을 흘리면서 수분은 물론 무기질과 비타민까지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심경원 (교수 / 이대병원 가정의학과):"여름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식이요법을 강행하면 신체의 대사율이나 순환기능이 떨어지면서 건강을 해치고 에너지 소비도 낮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도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여름철 운동은 자외선과 열기를 피해 저녁 식사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시간대가 신진대사를 높이고 신체를 각성시켜, 운동효율성을 높이는 호르몬들의 분비가 가장 많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으론 특히 콩국수가 좋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해서 공복감이 사라져 먹는 양이 줄어듭니다.

또 근육이 늘어나고 그만큼 신진대사율을 높여 몸속 지방을 더 태울 수 있습니다.

땀으로 배설되는 무기질과 비타민은 수박과 참외, 포도와 같은 제철 과일로 맛있게 보충하면 좋겠죠!

여름철 맞춤형 다이어트로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 잡으세요~

상처로 감염되는 비브리오균 조심!

오늘 해운대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문을 엽니다!

그런데 해수욕도 좋지만 비브리오균 감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흔히 비브리오균은 갯벌 인근의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감염된다고 알고 있으시죠?

그런데 어패류를 손질하다 상처가 생기거나 비브리오균이 있는 바닷물에 상처가 닿아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인터뷰>이재갑 (교수 / 한림대성심병원 감염내과):"여름엔 바닷물 수온이 20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비브리오 불니피쿠스라는 균이 왕성하게 증식하게 되구요. 오렴된 생선이라든지 어패류, 바닷물에 상처가 닿으면 그 부위를 통해서 감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발열, 오한과 함께 상처 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물집과 피부 괴사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다낚시나 해수욕을 피하는 게 좋은데요.

당뇨와 간질환 같은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분들은 더욱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술자리, 솔직? 거짓말! 술자리에선 솔직해진다는 말이 있지만, 적어도 술 마시는 것 자체에 대해선 믿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주류업체가 직장인 680명을 조사했더니 74%가 술자리에서 거짓말을 한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대부분 주량을 속인 것이었습니다.

거짓말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다음날 업무에 지장을 받지 않기 위해서였는데요.

술잔을 피하는 방법으로는 1위가 한약 복용이나 병원 핑계를 댄다.

2위는 술을 몰래 비슷한 색의 다른 액체로 바꾼다. 3위는 초반에 폭탄주를 마시고 일찌감치 쓰러진 척 한다 였습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 보셨어요?

길 위를 달리던 독특한 모양의 자동차가 활주로에 오르더니, 갑자기 두 날개를 펼친 채 날아오릅니다.

미국의 한 업체가 개발한 2인용의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데요, 정부 허가를 받아 곧 판매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한 대 가격이 무려 2억 3천만원이 넘지만 벌써 70명이 주문을 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검색어 톡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