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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수첩] 동료 연예인들 故 박용하 추모 물결
입력 2010.07.01 (08:47) 수정 2010.07.01 (12:56) 아침뉴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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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세상을 떠난 故 박용하 씨의 빈소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故 박용하 씨의 빈소현장,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어제 아침,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 故 박용하 씨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영정사진이 채 도착하기도 전 장례식장 안은 비보를 전해들은 지인들의 조화와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빈소를 찾은 가족들의 비통한 울음소리가 장례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곧이어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제일 먼저 빈소를 찾은 사람은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소지섭 씨였는데요.

이어 소지섭 씨와 함께 고인의 막역지우로 알려진 송승헌 씨도 보였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최지우 씨는 빈소에 들어서기 전부터 슬픔을 가누지 못했는데요.

결국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를 떠났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탄생한 또 다른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드라마 ‘올인’의 OST 작업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병헌 씨도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빈소를 찾았습니다.

일본 팬미팅 중이었던 김하늘 씨도 비보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는데요.

그런가하면 드라마 <러빙유>를 함께 했던 담담한 모습의 유진 씨!

고인과 함께 영화를 찍었던 김현주 씨의 모습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는데요.

빈소 앞에 도착한 김현주 씨, 그만 참았던 울음을 터트립니다.

8년 지기 동생을 보내는 김기수 씨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마는데요.

<인터뷰> 김기수(개그맨):"현재 심경은 어떤지 “내일 모레 만나기로 했고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어요. 밝지만. 지금 믿겨지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빈소를 찾지 못한 또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빈소에 있는 취재진 중 일부는 일본 언론사에서 건너온 기자들이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하며 최근 활발한 일본 활동으로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던 故 박용하 씨!

일본 언론에서도 그의 사망 소식을 톱뉴스로 전해 일본 팬들까지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면 연기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고인의 빈소에는, 그동안 친분을 쌓아온 다른 분야의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했는데요.

동료연예인들은 빈소로 들어서는 순간, 그간 믿기지 않았던 그의 죽음을 실감합니다.

침통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고인을 만나러 빈소로 향하는 지인들, 마지막 가는 길에 고인을 지켜주는 많은 이들이 있어 그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입습니다.

<인터뷰> 강원래(가수):"(고인이 평소 힘들다는 말을 했는지?) 그런 이야기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잘 된다는 그런 이야기만 직접 들은 건 아니고 주변을 통해서 들었고 잘 지내는구나 정도 생각했었지.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그를 사랑하는 모두의 염원처럼 故 박용하 씨,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길 바랍니다.
  • [연예수첩] 동료 연예인들 故 박용하 추모 물결
    • 입력 2010-07-01 08:47:29
    • 수정2010-07-01 12:56:59
    아침뉴스타임
어제 새벽, 세상을 떠난 故 박용하 씨의 빈소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故 박용하 씨의 빈소현장, 지금부터 전해드립니다.

어제 아침,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 故 박용하 씨의 빈소가 마련됐습니다.

영정사진이 채 도착하기도 전 장례식장 안은 비보를 전해들은 지인들의 조화와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는데요.

어느새 빈소를 찾은 가족들의 비통한 울음소리가 장례식장에 울려 퍼졌습니다.

곧이어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제일 먼저 빈소를 찾은 사람은 고인의 절친한 친구인 소지섭 씨였는데요.

이어 소지섭 씨와 함께 고인의 막역지우로 알려진 송승헌 씨도 보였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최지우 씨는 빈소에 들어서기 전부터 슬픔을 가누지 못했는데요.

결국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를 떠났습니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통해 탄생한 또 다른 한류스타 배용준 씨와 드라마 ‘올인’의 OST 작업을 함께하며 인연을 맺게 된 이병헌 씨도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 빈소를 찾았습니다.

일본 팬미팅 중이었던 김하늘 씨도 비보를 듣고 한달음에 달려왔는데요.

그런가하면 드라마 <러빙유>를 함께 했던 담담한 모습의 유진 씨!

고인과 함께 영화를 찍었던 김현주 씨의 모습도 오랜만에 만날 수 있었는데요.

빈소 앞에 도착한 김현주 씨, 그만 참았던 울음을 터트립니다.

8년 지기 동생을 보내는 김기수 씨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마는데요.

<인터뷰> 김기수(개그맨):"현재 심경은 어떤지 “내일 모레 만나기로 했고요. 외로움을 많이 타는 아이였어요. 밝지만. 지금 믿겨지지 않아서 죄송합니다."

빈소를 찾지 못한 또 다른 동료 연예인들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빈소에 있는 취재진 중 일부는 일본 언론사에서 건너온 기자들이었는데요.

드라마를 통해 한류스타로 급부상하며 최근 활발한 일본 활동으로 일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던 故 박용하 씨!

일본 언론에서도 그의 사망 소식을 톱뉴스로 전해 일본 팬들까지 큰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면 연기와 함께 다방면으로 활동했던 고인의 빈소에는, 그동안 친분을 쌓아온 다른 분야의 동료 연예인들도 함께했는데요.

동료연예인들은 빈소로 들어서는 순간, 그간 믿기지 않았던 그의 죽음을 실감합니다.

침통한 마음을 애써 누르며 고인을 만나러 빈소로 향하는 지인들, 마지막 가는 길에 고인을 지켜주는 많은 이들이 있어 그는 더 이상 외롭지 않을 것입습니다.

<인터뷰> 강원래(가수):"(고인이 평소 힘들다는 말을 했는지?) 그런 이야기 들어본 적이 없었어요. 잘 된다는 그런 이야기만 직접 들은 건 아니고 주변을 통해서 들었고 잘 지내는구나 정도 생각했었지. 뭐가 그렇게 힘들었는지 정말 안타깝네요."

그를 사랑하는 모두의 염원처럼 故 박용하 씨, 부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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