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온호, ‘북극 탐사’ 항해 출발

입력 2010.07.01 (09:11) 수정 2010.07.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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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오늘 북극 탐사를 위한  항해에 나섰습니다.

 

  아라온호는 오늘 오후 5시  연구진과 선원 등 47명의 선발대를 태우고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오는 17일 알래스카에서  후발 연구진이 탑승하면  약 20일간의 북극해 항해를 하고  다음달 31일 인천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항해에서는  북극해의 해양생물과 광물자원 기초 조사,  북극권의 기후환경변화 관측, 그리고 해양조사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항해에는 특히  영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연구진들도 동승합니다.

 

   아라온호는 북극 항해를 마친 후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운영을 지원하고,  남극대륙기지 건설 현장에 대한  정밀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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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라온호, ‘북극 탐사’ 항해 출발
    • 입력 2010-07-01 09:11:21
    • 수정2010-07-01 18:55:18
    IT·과학
 국내 첫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오늘 북극 탐사를 위한  항해에 나섰습니다.
 
  아라온호는 오늘 오후 5시  연구진과 선원 등 47명의 선발대를 태우고  인천항을 출발했습니다.
 
  오는 17일 알래스카에서  후발 연구진이 탑승하면  약 20일간의 북극해 항해를 하고  다음달 31일 인천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번 항해에서는  북극해의 해양생물과 광물자원 기초 조사,  북극권의 기후환경변화 관측, 그리고 해양조사 활동을 벌이게 됩니다.
 
  이번 항해에는 특히  영국, 러시아, 중국 등  해외 연구진들도 동승합니다.
 
   아라온호는 북극 항해를 마친 후  오는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남극 세종과학기지의 운영을 지원하고,  남극대륙기지 건설 현장에 대한  정밀조사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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