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원포인트 국회라도 열어 집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반대로 집시법 개정이 무산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검찰이 어제 야간집회와 관련해 기소된 천백여 명의 공소를 취소하기로 해 야간집회를 주도한 범법자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달 신고된 집회가 전국적으로 천8백여 건에 달하고, 모 단체의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집회는 오늘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여는 것으로 신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경찰이 매일 밤 60여 건의 야간집회 질서 유지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집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반대로 집시법 개정이 무산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검찰이 어제 야간집회와 관련해 기소된 천백여 명의 공소를 취소하기로 해 야간집회를 주도한 범법자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달 신고된 집회가 전국적으로 천8백여 건에 달하고, 모 단체의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집회는 오늘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여는 것으로 신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경찰이 매일 밤 60여 건의 야간집회 질서 유지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집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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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경률 “원포인트 국회 열어 집시법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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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09:56:54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은 원포인트 국회라도 열어 집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야당의 반대로 집시법 개정이 무산되면서 우려했던 일들이 속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특히 검찰이 어제 야간집회와 관련해 기소된 천백여 명의 공소를 취소하기로 해 야간집회를 주도한 범법자를 자유롭게 해 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번달 신고된 집회가 전국적으로 천8백여 건에 달하고, 모 단체의 4대강 사업 중단 촉구 집회는 오늘부터 24일까지 매일 밤 여는 것으로 신고됐다고 말했습니다.
안경률 의원은 경찰이 매일 밤 60여 건의 야간집회 질서 유지를 위해 투입되고 있다며 민주당은 집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에 협조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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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k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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