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른바 '야동'이라고 불리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 곳곳에 퍼지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 이런 야동을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소프트웨어 업체 직원 6명은 매일 하루 8시간 동안 '야동', 즉 야한 동영상을 찾아내는 일을 합니다.
필요하다면 음란 동영상 사이트에 유료 회원으로 등록하면서까지 신규 동영상을 수집합니다.
<녹취>업체 직원:"유해 동영상을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5천개에서 7천개 정도 다운로드 받고 있고요."
이같은 동영상 파일에 마치 사람의 DNA처럼 포함돼 있는 '해시'라는 고유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김기연 부장:"저희가 지난 6년 동안 음란 동영상의 DNA를 모아서 축적하고 있습니다. 한 2백 만 개 정도 축적돼 있습니다."
이 업체는 해시를 인식해 자동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다운로드 받은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철우:"성인이신데 저희 프로그램 사용하는 분도 있어요. 자기가 너무 많이 본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안보려고 노력하는 분도 계세요."
해시 인식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차단하는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뿐아니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다만 모든 동영상의 해시를 확인하는 작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이른바 '야동'이라고 불리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 곳곳에 퍼지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 이런 야동을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소프트웨어 업체 직원 6명은 매일 하루 8시간 동안 '야동', 즉 야한 동영상을 찾아내는 일을 합니다.
필요하다면 음란 동영상 사이트에 유료 회원으로 등록하면서까지 신규 동영상을 수집합니다.
<녹취>업체 직원:"유해 동영상을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5천개에서 7천개 정도 다운로드 받고 있고요."
이같은 동영상 파일에 마치 사람의 DNA처럼 포함돼 있는 '해시'라는 고유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김기연 부장:"저희가 지난 6년 동안 음란 동영상의 DNA를 모아서 축적하고 있습니다. 한 2백 만 개 정도 축적돼 있습니다."
이 업체는 해시를 인식해 자동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다운로드 받은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철우:"성인이신데 저희 프로그램 사용하는 분도 있어요. 자기가 너무 많이 본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안보려고 노력하는 분도 계세요."
해시 인식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차단하는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뿐아니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다만 모든 동영상의 해시를 확인하는 작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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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동’ 이렇게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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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0:14:09
<앵커 멘트>
이른바 '야동'이라고 불리는 음란 동영상이 인터넷 곳곳에 퍼지고 있지만 이를 차단하기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최근 이런 야동을 차단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동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 소프트웨어 업체 직원 6명은 매일 하루 8시간 동안 '야동', 즉 야한 동영상을 찾아내는 일을 합니다.
필요하다면 음란 동영상 사이트에 유료 회원으로 등록하면서까지 신규 동영상을 수집합니다.
<녹취>업체 직원:"유해 동영상을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한 5천개에서 7천개 정도 다운로드 받고 있고요."
이같은 동영상 파일에 마치 사람의 DNA처럼 포함돼 있는 '해시'라는 고유 정보를 알아내기 위해서입니다.
<인터뷰>김기연 부장:"저희가 지난 6년 동안 음란 동영상의 DNA를 모아서 축적하고 있습니다. 한 2백 만 개 정도 축적돼 있습니다."
이 업체는 해시를 인식해 자동차단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면 다운로드 받은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지 않습니다.
<인터뷰>박철우:"성인이신데 저희 프로그램 사용하는 분도 있어요. 자기가 너무 많이 본다는 것을 인지하시고 안보려고 노력하는 분도 계세요."
해시 인식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차단하는 이 기술은 국내 특허 뿐아니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습니다.
다만 모든 동영상의 해시를 확인하는 작업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느냐가 과제입니다.
KBS 뉴스 김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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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grandkdj@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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