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늘부터 유급 근로시간 면제 즉 '타임오프'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노조에 전임자 월급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노조 전임자를 회사에 통보해오지 않아 김성락 지부장 등 노조 전임자 181명 전원에 오늘부터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노조 전임자를 회사에 통보해오지 않아 김성락 지부장 등 노조 전임자 181명 전원에 오늘부터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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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 전임자 임금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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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0:23:17
기아자동차는 오늘부터 유급 근로시간 면제 즉 '타임오프'제도가 실시됨에 따라 노조에 전임자 월급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노조 전임자를 회사에 통보해오지 않아 김성락 지부장 등 노조 전임자 181명 전원에 오늘부터 임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노조에 알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노조가 법적 상한선인 19명의 전임자를 알려올 경우 이에 대해서는 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측이 노조에 제공한 차량 27대와 아파트 3채 등도 모두 회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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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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