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회 원로회의 “전작권 전환 연기 환영”
입력 2010.07.01 (10:51)
수정 2010.07.0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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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는 한미 양국 정상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로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 조치가 한반도 안보환경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그러나 자주적 안보의지를 약화시키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원로회의는 또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국회의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늦어진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결의안 채택 반대의견 중 북한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로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 조치가 한반도 안보환경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그러나 자주적 안보의지를 약화시키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원로회의는 또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국회의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늦어진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결의안 채택 반대의견 중 북한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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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정회 원로회의 “전작권 전환 연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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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0:51:23
- 수정2010-07-01 11:04:01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회의는 한미 양국 정상이 한미 전시작전통제권 이양시기를 연기하기로 합의한 것을 전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로회의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 조치가 한반도 안보환경 개선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그러나 자주적 안보의지를 약화시키는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원로회의는 또 천안함 침몰 사태에 대한 국회의 대북 규탄 결의안 채택이 늦어진데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결의안 채택 반대의견 중 북한을 대변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것에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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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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