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끝난 지난해 뉴욕 지하철 폭탄 테러 음모에 미국의 주요 긴급 수배범이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현직 대테러작전 관계자들은 알 카에다의 고위급 요원인 아드난 슈크리주마가 뉴욕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일 예정이었던 테러범들 중 한 명과 만난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 검사들은 이 사건 공소장 초안에 슈크리주마를 포함시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태생의 슈크리주마는 플로리다주의 한 전문 대학을 다녔으며 지난 2003년부터 미연방수사국의 수배된 뒤 도주중입니다.
미국은 슈크리주마 체포에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미국의 전현직 대테러작전 관계자들은 알 카에다의 고위급 요원인 아드난 슈크리주마가 뉴욕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일 예정이었던 테러범들 중 한 명과 만난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 검사들은 이 사건 공소장 초안에 슈크리주마를 포함시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태생의 슈크리주마는 플로리다주의 한 전문 대학을 다녔으며 지난 2003년부터 미연방수사국의 수배된 뒤 도주중입니다.
미국은 슈크리주마 체포에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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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카에다 고위급, 뉴욕 테러 음모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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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1:15:57
실패로 끝난 지난해 뉴욕 지하철 폭탄 테러 음모에 미국의 주요 긴급 수배범이 관련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관계자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의 전현직 대테러작전 관계자들은 알 카에다의 고위급 요원인 아드난 슈크리주마가 뉴욕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벌일 예정이었던 테러범들 중 한 명과 만난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뉴욕 브루클린의 연방 검사들은 이 사건 공소장 초안에 슈크리주마를 포함시켰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태생의 슈크리주마는 플로리다주의 한 전문 대학을 다녔으며 지난 2003년부터 미연방수사국의 수배된 뒤 도주중입니다.
미국은 슈크리주마 체포에 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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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기자 kyung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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