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창원시, 오늘 공식 출범

입력 2010.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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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시를 통합한 인구 108만의 "창원시"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오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통합된 창원시는 면적 737㎢로 서울보다 넓고 한해 예산이 2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광역시급 규모의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입니다.

창원시를 본청으로 의창과 성산, 마산합포와 회원, 진해구 등 5개 구청 체제로 운영됩니다.

창원시는 통합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재정 절감 7천6백억 원, 생산유발 1조 천9백억 원, 고용유발 만 3천여 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총국은 오늘 밤 8시 창원시청 광장에서 통합 창원시 출범 기념 열린음악회를 연 뒤, 특집 9시 뉴스를 20분 동안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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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합 창원시, 오늘 공식 출범
    • 입력 2010-07-01 11:15:57
    사회
경남 창원과 마산, 진해시를 통합한 인구 108만의 "창원시"가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창원시는 오늘 오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박완수 창원시장과 정운찬 국무총리, 김두관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통합된 창원시는 면적 737㎢로 서울보다 넓고 한해 예산이 2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광역시급 규모의 전국 최대 기초자치단체입니다. 창원시를 본청으로 의창과 성산, 마산합포와 회원, 진해구 등 5개 구청 체제로 운영됩니다. 창원시는 통합을 통해 앞으로 10년 동안 재정 절감 7천6백억 원, 생산유발 1조 천9백억 원, 고용유발 만 3천여 명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총국은 오늘 밤 8시 창원시청 광장에서 통합 창원시 출범 기념 열린음악회를 연 뒤, 특집 9시 뉴스를 20분 동안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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