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드컵 중계권료로 난시청 해소”

입력 2010.07.01 (11:15) 수정 2010.07.01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가 남아공월드컵 중계를 위해 중계권료로 마련했던 320억원을 전액 난시청 해소 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KBS 김인규 사장은 오늘 KBS 7월 월례조회에서, SBS의 불법적인 단독중계로 월드컵 공동중계를 못했다며 준비했던 중계권료 320억원을 전액 난시청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규 사장은 중계권료 320억원을 가장 뜻있게 사용할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난시청 해소 사업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중계권료를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취임 당시 약속했던 <무료 지상파 디지털 플랫폼>을 '코리아뷰'라는 이름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S, “월드컵 중계권료로 난시청 해소”
    • 입력 2010-07-01 11:15:59
    • 수정2010-07-01 13:23:10
    문화
KBS가 남아공월드컵 중계를 위해 중계권료로 마련했던 320억원을 전액 난시청 해소 사업에 쓰기로 했습니다. KBS 김인규 사장은 오늘 KBS 7월 월례조회에서, SBS의 불법적인 단독중계로 월드컵 공동중계를 못했다며 준비했던 중계권료 320억원을 전액 난시청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인규 사장은 중계권료 320억원을 가장 뜻있게 사용할 방안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난시청 해소 사업이 시청자들에게 가장 확실하게 중계권료를 돌려드리는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사장은 이와 함께 취임 당시 약속했던 <무료 지상파 디지털 플랫폼>을 '코리아뷰'라는 이름으로 출범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