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복 투여 주의

입력 2010.07.01 (11:39) 수정 2010.07.0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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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등에 들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중복 투여시 간 손상 우려가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약이나 두통약, 생리통약 등에 쓰이는 성분으로 남용하면 간손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하루 최고 4그램까지만 복용하도록 권장되는데,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한알엔 아세트아미노펜 500밀래그램이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를 하거나 간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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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중복 투여 주의
    • 입력 2010-07-01 11:39:22
    • 수정2010-07-01 11:44:09
    사회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감기약 등에 들어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중복 투여시 간 손상 우려가 있어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해열진통제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감기약이나 두통약, 생리통약 등에 쓰이는 성분으로 남용하면 간손상의 우려가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하루 최고 4그램까지만 복용하도록 권장되는데, 대표적인 해열진통제인 타이레놀 한알엔 아세트아미노펜 500밀래그램이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음주를 하거나 간 질환이 있는 사람 등은 아세트아미노펜 제제를 과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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