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 6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

입력 2010.07.0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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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 인천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17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6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석유제품 201.2%, 건설광산기계 167.3%, 완성차 120.6% 등으로 인천 지역의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중국 97.5%, 미국 65.3%, 일본 87% 등입니다.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남유럽 재정위기와 주요 국가의 출구전략 시행, 환율 불안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 수출이 하반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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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지역 수출 6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
    • 입력 2010-07-01 11:52:22
    사회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5월 인천지역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17억6천만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지역 수출은 지난해 12월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 6개월 연속 두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석유제품 201.2%, 건설광산기계 167.3%, 완성차 120.6% 등으로 인천 지역의 주력 수출 품목이 모두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국가별 수출 증가율은 중국 97.5%, 미국 65.3%, 일본 87% 등입니다. 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는 남유럽 재정위기와 주요 국가의 출구전략 시행, 환율 불안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인천 지역 수출이 하반기에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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