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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지사 취임…직무는 정지
입력 2010.07.01 (12:13) 수정 2010.07.01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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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광재 전 의원이 민선 5기 강원도지사에 취임했지만 취임식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강원도는 권한대행체제가 됐고, 이 지사의 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이같은 도정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춘천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말씀하신 대로 이광재 전 의원이 민선 5기 강원 도지사로 취임했습니다.

이 지사는 취임사에서 교육과 복지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변방의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올려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고,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외부 행사에 참석해, 이광재 도지사와 노 전 대통령의 깊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광재 도지사는 취임식을 마쳤지만 도지사로서의 직무는 하지 못합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받은 재판에서, 2심 판결에서도 금고 이상의 유죄판결이 나와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지사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행정부지사를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하는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오늘 취임식 직후 이광재 지사는 관용차 사용은 물론 집무실, 관사 이용 등 대부분의 행정 활동이 제한됐습니다.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직무정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강원도의 도정 공백도 그 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도지사 취임식장 근처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집회를 열고 이 도지사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 이광재 강원지사 취임…직무는 정지
    • 입력 2010-07-01 12:13:26
    • 수정2010-07-01 12:54:42
    뉴스 12
<앵커 멘트>

이광재 전 의원이 민선 5기 강원도지사에 취임했지만 취임식과 동시에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강원도는 권한대행체제가 됐고, 이 지사의 대법원 확정판결 때까지 이같은 도정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춘천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말씀하신 대로 이광재 전 의원이 민선 5기 강원 도지사로 취임했습니다.

이 지사는 취임사에서 교육과 복지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변방의 강원도를 대한민국의 중심에 올려 놓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취임식에는 정세균 대표와 손학규 전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고,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권 여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외부 행사에 참석해, 이광재 도지사와 노 전 대통령의 깊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이광재 도지사는 취임식을 마쳤지만 도지사로서의 직무는 하지 못합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받은 재판에서, 2심 판결에서도 금고 이상의 유죄판결이 나와 지방자치법에 따라 도지사 직무가 정지됐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행정부지사를 도지사 권한대행으로 하는 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오늘 취임식 직후 이광재 지사는 관용차 사용은 물론 집무실, 관사 이용 등 대부분의 행정 활동이 제한됐습니다.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직무정지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고, 강원도의 도정 공백도 그 때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강원도지사 취임식장 근처에서는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집회를 열고 이 도지사의 사퇴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춘천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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