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유가 급등…전반적 물가 안정세
입력 2010.07.01 (12:18)
수정 2010.07.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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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달 신선식품과 유류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와 배추값등이 1년 전보다 30%가 넘는 폭등세를 보였고 수박과 참외등 과일 값도 20%가 넘게 올랐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신선식품 지수는 1년전보다 13.5% 올랐으며 특히 신선채소값은 20.5%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75.4%의 급등세를 보였고 토마토와 마늘, 배추도 3,4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7.5%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선과일 가운데는 참외와 수박이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물가 전체로는 지난달 2.6% 오르는데 그쳐 지난 2월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1달전과 비교하면 6월 소비자 물가는 0.2%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신선식품 물가도 한달전보다는 6.2% 하락했다며 환율과 유가 등 대외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당분간 2%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지난달 신선식품과 유류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와 배추값등이 1년 전보다 30%가 넘는 폭등세를 보였고 수박과 참외등 과일 값도 20%가 넘게 올랐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신선식품 지수는 1년전보다 13.5% 올랐으며 특히 신선채소값은 20.5%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75.4%의 급등세를 보였고 토마토와 마늘, 배추도 3,4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7.5%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선과일 가운데는 참외와 수박이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물가 전체로는 지난달 2.6% 오르는데 그쳐 지난 2월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1달전과 비교하면 6월 소비자 물가는 0.2%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신선식품 물가도 한달전보다는 6.2% 하락했다며 환율과 유가 등 대외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당분간 2%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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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식품·유가 급등…전반적 물가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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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1 12:18:46
- 수정2010-07-01 12:54:45
<앵커 멘트>
지난달 신선식품과 유류가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와 배추값등이 1년 전보다 30%가 넘는 폭등세를 보였고 수박과 참외등 과일 값도 20%가 넘게 올랐습니다.
경제부 신춘범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을 보면 신선식품 지수는 1년전보다 13.5% 올랐으며 특히 신선채소값은 20.5%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품목별로는 무가 75.4%의 급등세를 보였고 토마토와 마늘, 배추도 3,40%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7.5%의 상승률을 기록한 신선과일 가운데는 참외와 수박이 20%가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자동차와 취사용을 포함한 LPG가격도 26.3% 올랐고 등유도 10.9%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소비자 물가 전체로는 지난달 2.6% 오르는데 그쳐 지난 2월 이후 다섯 달째 2%대의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1달전과 비교하면 6월 소비자 물가는 0.2% 하락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신선식품 물가도 한달전보다는 6.2% 하락했다며 환율과 유가 등 대외변수가 있기는 하지만 당분간 2%대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KBS 뉴스 신춘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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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범 기자 chunb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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