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경기 고려해 재정적자 감축”

입력 2010.07.01 (13: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경기 상황을 감안해 재정 적자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미국 위스콘신주 라신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며 "이제 점진적인 방식으로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같은 정책 변경이 사람들을 어렵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증가하는 정부 부채와 재정 적자 문제를 앞으로 좀 더 심각하게 다루겠지만 경기 회복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단서를 붙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바마 “경기 고려해 재정적자 감축”
    • 입력 2010-07-01 13:00:22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경기 상황을 감안해 재정 적자를 감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미국 위스콘신주 라신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경기가 호전되고 있다"며 "이제 점진적인 방식으로 정부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같은 정책 변경이 사람들을 어렵게 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같은 발언은 증가하는 정부 부채와 재정 적자 문제를 앞으로 좀 더 심각하게 다루겠지만 경기 회복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단서를 붙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