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들과 FTA 추진”

입력 2010.07.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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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경제협력기본협정, ECFA(엑파)를 체결한 타이완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자유무역협정, FTA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경제일보는 이들 동남아 국가는 타이완의 주요 교역국이라면서 오는 2012년 말 이전에 FTA를 체결하는 것이 타이완의 목표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은 이밖에 일본, 필리핀과도 FTA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쩡웨이 중국 상무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중국 충칭에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체결 후 '하나의 중국 원칙'이 지켜지는 한 타이완이 더 많은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중국이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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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완, 싱가포르 등 동남아국가들과 FTA 추진”
    • 입력 2010-07-01 13:22:13
    국제
중국과 경제협력기본협정, ECFA(엑파)를 체결한 타이완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과 자유무역협정, FTA를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타이완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타이완 경제일보는 이들 동남아 국가는 타이완의 주요 교역국이라면서 오는 2012년 말 이전에 FTA를 체결하는 것이 타이완의 목표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은 이밖에 일본, 필리핀과도 FTA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쩡웨이 중국 상무 부부장은 지난달 29일 중국 충칭에서 양안 경제협력기본협정 체결 후 '하나의 중국 원칙'이 지켜지는 한 타이완이 더 많은 FTA를 체결할 수 있도록 '중국이 합리적으로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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